화성 보통리 저수지카페 더비안코 베이커리
점심을 먹고 거래처 사장님과 근처에 저수지를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방문하게 된
화성 보통리 저수지 카페 더 비안코에요.
이전의 상호는 더 다이아몬드 카페였어요.
4월달부로 재 오픈하여 이름을 변경하였다고 해요.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저수지 뷰
카페가 엄청 커다란 성처럼 되어있었어요.
들어가기 전부터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엄청 기대가 됐던 곳이에요.
최근에 방문했던 빵다방도 그렇고요.
이제는 커피만 파는 게 아니라 베이커리도
함께하는 게 트렌드인가 봐요 ㅋㅋ


입구에 들 가자마자 야외에서 저수지 뷰를
만끽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저수지 카페 뷰 더 비안코
1~3층으로 되어 있어요~~!!
3층에는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요.
최적의 뷰를 감상하기 적합한 장소에요.


아쉽지만 근처에서 흡연이나 반려동물 출입을 제한해요.
주차공간도 정문 후문으로 넓게 자리하고 있어
주차에 참고하길 바래요.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임에도 차량이 엄청 많았어요.


입구에 들어가면 건물 구석 쪽으로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요.
중앙에는 직접 갓 구운 베이커리와 커피를 판매하는데요.
조명이 진짜 아름답고 주변이 청결하였어요.
맛깔스럽게 준비되어 있는 베이커리를 보고
정말 먹고 싶었는데 우렁쌈밥 먹은 날이라
배가 빵빵 터질 거 같아서 자제했어요.


3층에는 테이블이 많지만 야외 테라스도 있어요.
분위기를 내고 커피 한 잔 마시고 싶지만요.
일하고 있는 중이라 ㅋㅋ 참았어요.
참고용으로 이렇게 블로그 써놓고 다음에 또 와야겠어요.
사람이 워낙 많아서 3층에 앉는 건 포기해야 할 거 같아요.


이제 화성 저수지 카페 뷰 더비안코의 베이커리를 보아요.
빵 종류가 너무 많고 쿠키도 있어서 다 들고 찍진 못했어요.
신기했던 점은 빵이 진짜 무슨 예술작품처럼 되어있어요.
먹기 아까울 정도로 이뻤다는 점이에요.
무슨 빵을 이렇게 눈으로도 맛있게 해놨지.. 멋있어요.
저 정도면 먹지 않아도 맛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워낙 종류가 많다 보니 입맛대로
골라서 담아서 먹으면 돼요.
여자친구를 데려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구수한 빵부터 다양한 맛을 내는 빵까지 좋아요~~


중간에서부터 왼쪽까지 빵이 너무 많아요 ㅋㅋ
뭘 먹어야 고민하는 게 더 힘들 거 같아요.

굳이 빵을 안 먹겠다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케이크겠죠????ㅋㅋㅋㅋㅋㅋ
물론 케이크도 빵이지만..?
좀 색깔이 이뻐서 찍어보았어요.


커피를 테이크 아웃해서 주문하였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빵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좀 비싸다고 생각하겠지만
뷰를 보면서 기분 좋게 커피를 마시면
아깝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돼요.
커피 맛은 뭐.. 보통 카페랑 다를 건 없어요.

카페 비안코에서 보는 저수지 뷰
뭐 오션뷰, 브리지 뷰 등등
카페는 많지만 저수지 뷰는 처음이에요.
뭐 그냥 별다를 건 없는데
낚시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또 방문을 하려면 날 잡고 가야 하지만
여자친구와 꼭 와보고 싶어요.
분위기 좋은 카페가 요즘 참 많은데요.
여기는 낮에 와서 푹 쉬다가 가도
좋을 것 같은 공간이에요.
화성에 방문한 다면 꼭 와보길 추천해요.
운영시간 : 10:00 ~ 22:00
주소 : 화성시 정남면 세자로 285-22
전화번호 : 031-35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