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정문 닭갈비 / 용구네 숯불 닭갈비
여자친구와 인하 아리스타 오피스텔 주변 맛집을
자주 가곤 하는데 그중에 제일 많이 갔던
인하대 용구네 숯불 닭갈비
점심 정식 메뉴가 엄청 마음에 들어서
점심시간에도 부담 없이 먹었던 기억이 나요.
이번에 좋은 기회로 리뷰를 하게 되었는데요.
아주머니가 엄청 친절하셨던 가게
리뷰해보려고 해요.
인하 아리스타 오피스텔 1층에 위치하였으며
인하대 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에 위치하였어요.
홈플러스도 있고 주상복합건물이라 주차도 용이해요.
점심시간에 미리 예약을 해두고 방문하였는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되어
손님이 많이 줄어든 모양이에요.
평소에는 점심 식사로 붐비는 건물인데
조속히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주차는 건물 2~4층까지 준비되어 있어요.
들어가기 전 입구에 있는 가격표인데
특히 점심특선으로 나온 닭갈비 정식이 엄청 맛있어요.
정식 말고도 학생들에게 부담이 안되는 가격
5,500원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보통 인하대 학생들이나 주변 직장인들이 많이 와요.
숯불닭갈비를 따로 시키면 3+1 행사를 하고 있으니
2~3명이서 가서 배부르게 먹길 바래요.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 새벽 1시까지이며
자리는 단체 회식으로 미리 예약해두면
넉넉할 정도의 공간이에요.
저녁에는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직장인들이
자주 온다는데 지나갈 때마다 숯불 냄새에 취하고요?
숯불 닭갈비는 1인분도 가능 혼밥도 괜찮을 거 같아요.
왼쪽에는 인하대 용구네 숯불 닭갈비의 메뉴에요.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 점심과 저녁 메뉴로 나뉘어요.
내가 먹어본 건 정식과 닭갈비, 꼼장어인데
세 메뉴다 만족스러운 맛이었어요.
그리고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닭갈비도 닭갈비지만
정식을 시키면 추억의 도시락이 나온다는 점이에요.
여자친구도 나도 굉장히 좋아하는 메뉴이에요.
닭갈비 정식 2인분과 치즈 퐁듀, 계란후라이를 주문했어여.
전부 다해서 26,000원대로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에요.
5,500원대의 맛있는 점심특선도 있으니 참고 바래요.
주문을 하고 나니 나오는 숯불과 치즈 퐁듀에요.
아주머니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데요.
고개를 끄덕끄덕이며 먹는 방법을 들었어요.
그리고 몇몇 음식점의 경우 숯불이 중국산 숯불이나
연탄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여기는 참숯을 사용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어요.
일단 치즈 퐁듀 먹는 법은 이따 설명하겠어요.
이어서 나오는 기본 밑 반찬이요.
닭갈비를 맛있게 굽고 쌈무와 깻잎에 싸먹으면 최고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옥수수에요!!
드디어 주문한 닭갈비가 나왔어요.
닭갈비는 순한 맛 / 매운맛 / 소금구이가 있는데
점심부터 자극적인 맛을 먹고 싶지 않아서
순한 맛을 선택했어요.
2인분인데도 양이 꽤 많아서 만족스러워요.
그리고 이어서 나오는 추억의 도시락과 계란후라이
계란후라이는 완숙 반숙 다해주시는데 ㅋㅋ
무엇보다 나는 도시락 세대는 아닌데 보통 고깃집에서
추억의 도시락을 팔면 꼭 사 먹는다 뭔가 한 번에
영양을 챙기는 느낌이랄까 ㅋㅋㅋ 매우 맛있었어요.
멸치랑 김이랑 김치, 계란이 비벼져서
오랜만에 엄청 맛있는 밥을 먹었어요.
고기를 익히는 법을 알려주시는 사장님 ㅋㅋ
3초에 한 번씩 뒤집으면서 해야지 안 타고
맛있게 익는다니까 꼭 참고하길 바래요!
이렇게 다 익히고 나서 찍어서 먹으면 되는데요.
아까 설명했던 쌈무나 깻잎이랑 같이 먹으면요.
장난 아니게 맛있어요. 이건 점심인지 저녁인지
모를 정도로 맛있으니까 얼른 꼭 퐁듀를 시키길 바래요.
이렇게 도시락에다가 얹어서 먹으면 대박이고요~~
가격도 점심에 와서 많이 시켰는데요.
닭갈비도 그렇고 밥도 많이 나와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는 가격이에요.
여자친구가 굉장히 만족스러워했는데요.
다음에는 저녁에 와서 술 한잔해도 좋을 거 같아요.
밥도 닭도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인하대 용구네 숯불 닭갈비 후기에요.
방문하길 강력 추천해요.
운영시간 : 11:00 ~ 01:00
주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소성로 16 105호
전화번호 : 070-7543-88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