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아 중국요리 맛집, js가든
오랜만에 아는 형님과 함께 쇼핑을 하러
송도 근처로 방문하게 되었어요.
주변에 맛집이 참 많은 곳이지만여
송현아 중국요리 맛집, JS 가든이
있다는 말을 듣고 바로 뛰어가서 짜장면을 먹어 보았어요.
예전에 형님의 동생의 상견례 장소로 갔다고 해서요?
엄청 비싸지 않을까 생각하고 갔던 곳이에요.
2층에 위치해 건물을 올라가면 바로 찾을 수 있어요.
북경오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라니 가격이 더 궁금했어요.
확실히 들어가자마자 보통 중국집과는 달랐어요.
깔끔한 분위기에 와인도 판매하다니 ㅋㅋ
요리하는 주방이 바로 보이는 자리를
선점하고 나서 주변을 둘러보았어요.
내부에는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자리가 있고
안쪽에는 상견례가 가능한 장소처럼 보이는
룸이 있는데 아쉽게도 찍지 못했어요.
영업시간은 매일 11:00~22:00에요.
송현아 중국요리 맛집, JS 가든의 메뉴판이에요.
모든 음식의 가격표를 찍어보려고 했는데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식사와
고급 중국요리를 볼 수 있어요.
갖가지 먹어보지 못한 음식도 있고요?
예전에 중국에 방문했을 때 보았던 음식들이 보여요.
나는 간단하게 짜장면을 먹으러 왔지만
전복 짜장면이 눈에 띄어 곱빼기로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고 나서 바로 나오는 재스민 차
시원한 물이 마시고 싶으면 미리 말하면
차가 나오기 전에 갖다 줘요.
난 아플 때아니면 차를 따로 안마 시지만요
비싼 짜장면을 먹으니 아까워서 다 마셨는데요.
향이 정말 은은하고 좋았어요.
그다음으로 나오는 기본 반찬들이다.
시큼시큼하고 매콤한 맛이 어우러진
밑반찬을 주니까 느끼한 음식을 먹어도
중간에 같이 곁들여 먹으면 괜찮을 것 같다.
드디어 기다렸던 전복 짜장면이 나왔어요.
송현아의 맛집이라고 해서
엄청나게 기대했지만 짜장면의 맛은
보통 짜장면과 같았지만 볶은 야채가
정말 싱싱했어요.
거기에 전복도 비록 하나지만 쫄깃함이 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지만 좀 비싼 감이 있어요.
먹고 나서 나오는 디저트로는 아이스크림이 나와요.
느끼함은 없었지만 이거까지 먹어보니 값어치를
하는 것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은 아리송한 기분이고요 ㅋㅋ
다음에 가서는 다양한 음식들도 도전해봐야겠어요.